존경하는 상담사 및 계약직 근무자(이하 상담사로 표현) 여러분. 계속되는 폭염과 민원응대로 쉴틈없는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말씀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ㅇ최근 대부분의 상담사분들은 앉을 시간조차 없는 고된 일상에도 열심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으나 극히 일부 상담사 등은 본분을 망각하고 자기안위 추구를 위한 불성실한 근무행태로 민원인과의 갈등, 지사 직원들과의 불화 등으로 인하여 외면당하는 한편 심지어는 상담사 무용론까지 제기되는 등 여러분과 우리 선배 상담사들이 함께 피땀 흘려가며 18년간 쌓아 올린 공든탑에 먹칠을 하는 우려할 만한 상황이 발생된 바 있습니다.
ㅇ이에 여러분의 1차적 관리 책임이 있는 저로써는 무한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으며 당사자들에게는 1차적으로 엄중하게 경고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관찰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시각 이후로는 불성실한 근무행태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근로계약 상의 관련조항에 따라 그 책임을 철저히 묻도록 하겠습니다.
ㅇ아울러 이같은 사례는 "근무기강이 해이해진 결과"로 판단하고 다시금 옷깃을 여미고 초심으로 돌아가 본분과 사명을 다하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강조사항---------------------
1. 근무시간 철저준수 <09:00 ~ 18:00>
2. 용모와 복장은 언제나 단정하게
3. 전화상담과 방문민원 응대 및 직원과의 대화시에는 항상 존칭사용
4. 지사직원의 업무처리에 절대로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기 (다만, 도움 요청시는 제외)
5. 우리 후배들을 아껴주고 도움주는 "존경받는 선배"의 가치창조
21. 7. 31.
부회장 박 성 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