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들 안녕하십니까?

2024년 시니어일자리 사업 신청 공고와 관련하여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취지에 일부 실장님들이 지사의 행지팀장님, 부장님, 지사장님을 찾아뵙고 다소의 항의성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자리 나누기는 현직에 계신 간부님들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제가 지난 9월 하반기 상담사 실장님들 교육 시에도 말씀드렸듯이 퇴직자 수는 매년 증가함에도 시니어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어 지사마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일자리 나누기는 우리가 필연적으로 가야 할 방향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단에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며 일자리 나누기 도입을 간절히 요청하였고 그에 따라 공단에서는 일자리 나누기를 시범적으로 운용하여 보도록 협조하여 주셨습니다. 시범사업 가능지사에 포함된 지사라 하더라도 강제적으로 무조건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상담사 자격.선발.배치 기준』에 정한 바에 따라 자의적으로 신청하신 분들에 한하여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니 잘 숙지하시고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무런 관련이 없으신 지사 간부님들이나 공단본부로 문의할 것이 아니라 원초적으로 제도를 설계하고 도입하고자 했던 저나 시니어클럽 담당자에게 전화주시면 자초지종을 자세하게 설명드릴 것을 약속하오니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건강보험동우회 시니어클럽 대표 정성수 올림